말의 품격, 이기주
2024. 11. 28. 09:32ㆍ문장 수집
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게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.
위세와 사나움 만을 앞세우는 맹장은 사람을 잠시 끌어올 수는 있으나 제 품으로 사람을 끌어들일 수는 없다.
힘으로 상대의 몸을 짓누를 수는 있지만 상대의 마음 속에 들어앉을 수는 없다.
위대한 것 앞에서 침묵해야 한다.
침묵의 내면에서 말을 키워라.
말로만 하는 토론은 왜곡 만을 가져다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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